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여정/담화 분석 (문단 편집) === 2022년 4월 3일, 5일 === 김여정·박정천 담화(4.3)·김여정 담화(4.5) 발표 > * 개 요 > * 북한은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및 박정천 당 중앙위원회 비서 명의로 우리 국방장관의 “정밀타격” 관련 발언*을 “선제타격”으로 규정하며 비난하는 담화를 4월 3일과 4월 5일에 발표함. * “미사일발사징후가 명확할 경우에는 발사원점과 지휘‧지원시설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도 갖추고 있음”(4.1, 국방부장관, 육군 미사일 전략사령부 개편식 훈시) > * 담화 주요 내용 > * □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4.3, 노동·중통) > * 지난 1일 남조선국방부 장관은 우리 국가에 대한 《선제타격》망발을 내뱉으며 반공화국대결광기를 드러냈음. > * 핵보유국을 상대로 《선제타격》을 함부로 운운하며 저들에게도 결코 리롭지 않을 망솔한 객기를 부린 것임. 미친놈이고 쓰레기임. > * 남조선은 국방부장관이라는자가 함부로 내뱉은 망언때문에 심각한 위협에 직면하게 될 수도 있음. > * 남조선군부가 우리에 대한 심각한 수준의 도발적인 자극과 대결의지를 드러낸 이상 나도 위임에 따라 엄중히 경고하겠음. > * 우리는 남조선에 대한 많은 것을 재고할 것임. 참변을 피하려거든 자숙해야 함. > * □ 박정천 당 중앙위원회 비서 담화(4.3, 노동·중통) > * 남조선군부의 반공화국대결광기에 대하여 우리 인민과 군대가 반드시 알아야 하겠기에 나는 이 담화를 공개함. > * 남조선국방부 장관 서욱이 지난 1일 《륙군 미싸일전략사령부》 개편식이라는 자 리에 나서서 위험한 망발을 쏟아냈음. > * 핵보유국에 대한 《선제타격》을 운운하는것이 미친놈인가 천치바보인가. > * 지금 조선반도는 정전상태에 있음. 더우기 첨예한 군사적 긴장이 지속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사소한 오판과 상대를 자극하는 불순한 언동도 위험천만한 충돌로, 전면전쟁의 불씨로 될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임. > * 남조선국방부 장관이 선제타격을 거론하며 우리를 걸고든 이상 나도 우리 군대를 대표하여 길지 않게 한가지만 명백히 경고하겠음. > * 만약 남조선군이 그 어떤 오판으로든 우리 국가를 상대로 선제타격과 같은 위험한 군사적 행동을 감행한다면 우리 군대는 가차없이 군사적 강력을 서울의 주요표적들과 남조선군을 괴멸시키는데 총집중할 것임. > * 남조선군부는 대결적 망동으로 정세를 더욱 긴장시키지 말아야 함. > *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4.5, 노동·중통) > * 군을 대표한다는자가 우리를 적으로 칭하며 《선제타격》을 운운한 것은 돌이킬 수 없는 대단히 큰 실수였음. > * 우리는 이미 남조선이 우리의 주적이 아님을 명백히 밝혔음. 남조선군이 우리 국가를 반대하는 그 어떤 군사행동을 취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공격대상이 되지 않는다는것임. > * 우리는 전쟁을 반대함. 쌍방의 군대가 서로 싸우면 전쟁이나 전투에서 누가 이기고 지는 것을 떠나 우리 민족전체가 반세기전처럼, 아니 그보다 더 깊은 상처를 입게 됨. > * 원수님께서는 그래서 이미 우리의 주적은 전쟁 그 자체이라고 천명하였음. > * 하지만 남조선이 어떤 리유에서든, 설사 오판으로 인해서든 서욱이 언급한 《선제타격》과 같은 군사행동에 나선다면 상황은 달라짐. > * 남조선이 우리와 군사적 대결을 선택하는 상황이 온다면 부득이 우리의 핵전투무력은 자기의 임무를 수행해야 하게 될 것임. > * 핵무력의 사명은 우선 그런 전쟁에 말려들지 않자는것이 기본이지만 일단 전쟁상황에서라면 그 사명은 타방의 군사력을 일거에 제거하는 것으로 바뀜. > * 이런 상황에까지 간다면 무서운 공격이 가해질 것이며 남조선군은 괴멸, 전멸에 가까운 참담한 운명을 감수해야 할것임. > * 남조선이 군사적 망동질을 하는 경우의 우리의 대응과 그 후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인 동시에 또한 남조선이 핵보유국을 상대로 군사적 망상을 삼가해야 하는 리유를 설명하는것임. > * 때없이 건드리지 말고 망상하지 말며 물론 그런 일은 없겠지만 날아오는 포탄이나 막을 궁리만 하고 앉아있어도 우에서 언급한 참변은 피할수 있을것임. > * 명백히 다시 한번 밝힘. 우리는 남조선을 겨냥해 총포탄 한발도 쏘지 않을 것임. 우리 무력의 상대로 보지 않기 때문임. > * 이것은 순수 핵보유국과의 군사력대비로 보는 견해가 아니라 서로 싸우지 말아야 할 같은 민족이기 때문인 것임. > * 분 석 > * 북한은 올해 초부터 연이어 미사일 시험발사를 지속하는 가운데, 우리 국방부 장관의 발언(4월 1일)을 소재로 대남 비난 담화를 발표함. > * 4월 3일 김여정 부부장 담화와 박정천 비서 담화 발표 이틀 뒤 4월 5일 김여정 부부장 담화를 다시 발표하는 등 이른 바 ‘선제타격론’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함. > * 김여정 부부장 명의의 대남 담화는 작년 9월 25일 종전선언 관련 담화 이후 6개월여 만임. > * 담화들은 공통적으로 북한이 ‘핵보유국’임을 강조하고, 이른 바 ‘선제타격론’에 대해 반발하고 있음. > * 또한 선제타격과 같은 군사행동에 나선다면 우리에 대한 무력 사용의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함. > * 한편 4월 5일 김여정 담화에서는, “우리는 전쟁을 반대”, “주적은 전쟁 그 자체”, “서로 싸우지 말아야 할 같은 민족” 등을 거론하면서 자신들의 평화적 입장도 강조하면서 비난 수위를 조절하고 있는 것이 특징임. > * 이번 담화들은 「조선중앙통신」 뿐만 아니라 「노동신문」·「조선중앙TV」를 통해 북한 주민들에게도 보도되었음. > * < 김여정·박정천 담화 관련 통일부 대변인 브리핑 내용 > > * □ 4.3 김여정 부부장・박정천 비서 담화 관련 > * 통일부로서는 북한이 한반도의 추가적인 긴장을 조성하는 어떠한 행위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분명하게 지적하면서, 북한이 긴장과 대결이 아니라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올 것을 강력하게 촉구함. > * 통일부는 이번 담화의 의도나 배경을 예단하지 않고, 제반 동향을 면밀하게 주시하면서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는 한편,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일관되게 지속해 나갈 것임. > * 국제사회와 협력하면서 북한을 대화와 협력의 길로 이끌어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임. > * < 김여정·박정천 담화 관련 통일부 대변인 브리핑 내용 > > * □ 4.5 김여정 부부장 담화 관련 > * 최근 북한 당국이 여러 선전매체를 통해서 대남 비난의 빈도와 수위를 계속 높여 오는 가운데, 김여정 부부장 담화를 통해서 대남 강경 입장을 다시 한번 공식적 으로 확인하고, 핵무력 등을 거론하고 있는 부분 등은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음. > * 이런 인식을 바탕으로 정부는 북한의 제반동향을 긴장감을 가지고 주시해 오고 있고,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 오고 있음. > * 이와 함께 오늘 발표된 담화의 경우, 4월 3일 담화의 취지를 보다 상세하게 설명하고, 지난 해 10월에 김정은 위원장이 국방발전전람회에서 밝혔던 ‘북한의 주적은 남한이 아니라 전쟁 그 자체이고, 북한은 전쟁에 반대한다’ 등의 주장을 재확인하는 한편, 북한의 여러 대응조치를 조건부로 제시하고, ‘싸우지 말아야 할 같은 민족’ 등을 거론하고 있는 점 등에는 유의하고 있음. > * 다만, 지금은 북한의 다음 행보를 미리 단정하기 보다는 여러 제반동향 등을 조금 더 면밀하게 살피면서 다양한 가능성에 대비해야 하는 때라고 봄. > * 거듭 강조하지만, 북한은 한반도 상황을 추가적으로 악화시키는 일체의 행동을 중단하고 우리와 국제사회가 제시해 온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와야 할 것임. > * 정부는 북한이 담화 등을 통해 밝힌 입장을 종합적이고 면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반도 상황을 평화적으로 관리하는 데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